국내 세관이 국제우편을 이용해 고농도 대마를 밀수입하려 한 스리랑카 국적 불법체류자 2명을 구속 송치한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이들은 지난 3월 해시시와 대마 페이스트를 들여와 국내 유통을 시도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관세 당국은 이들이 들여오려 한 해시시의 환각 성분이 일반 대마초보다 훨씬 강한 점에 주목하고 수사를 이어왔습니다. 압수된 물량은 시가 1천만 원이 넘는 수준으로, 해외에서 들여온 마약류가 국제우편을 통해 국내로 유입되는 경로가 다시 확인됐습니다.
세관은 해외에서 반입되는 마약류가 점점 은밀한 방식으로 바뀌고 있다며, 국제우편과 특송화물에 대한 검사를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당국은 유사한 수법의 밀수 시도를 차단하기 위해 검찰과 공조 수사를 확대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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